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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전순결 찬반토론
    학생간호사/간호학과 과제 2020. 10.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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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 저는 혼전순결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신체적 성숙이 상대적으로 빨라진 만큼 가임 연령 또한 앞당겨져 청소년 시기의 임신과 낙태 비율이 늘어난 만큼, 책임 있는 성 의식을 갖추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 하에서 부모가 될 준비를 해야 한다.

    (청소년기에서야 성교육이 부족했다하더라도, 여러 매체를 통해 콘돔, 피임약 등 기본적인 피임방법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지 않아 성인에서도 임신과 낙태가 빈번한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

     

    B. 혼전순결은 지켜야 한다. 

    a.저는 혼전순결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요즘 점차적으로 성이 개방되어가고 순결에 대한 정의도 날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에 대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함께 하고픈 마음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이라는 의례적 형식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라는 형식은 상대방에 대해 각자 책임을 지는 일종의 의식입니다. 이러한 책임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순간의 감정에 치우쳐서 임신이라도 된다면 아무런 준비 없는 상황에서 축복받지 못한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고 아니면 낙태라는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짐을 지게 됩니다. 요즘 사회적으로도 낙태와 미혼모에 대한 문제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만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아이가 태어날 때 2.5명의 아이가 낙태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30%는 미혼여성이며 그 중에서 85%는 10대라고 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은 낙태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그들의 부모의 형편상 직접 키우지 못하고 고아원이나 보호시설 같은곳에 맡겨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양심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생명을 경외시 않기 위해서 혼전순결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혼 생활 유지에 필요한 책임, 신뢰를 얻기 힘듭니다. 결혼은 형식적 의례 절차입니다. 결혼이라는 형식이 있어야만 비로소 서로에 대한 신뢰감, 책임감이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제사에서 형식을 지나치게 줄인 결과 조상 공경의 정신마저 소홀하게 된 것처럼, 결혼이라는 형식을 지니지 못한 혼전 성 관계는 책임감, 신뢰감 획득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대: 저는 혼전순결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혼전 순결이라는 개념 자체를 사회에서 여성에게만 강요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성인이 된 후에는 스스로의 판단 하에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므로 피임과 상대방에 대한 상호 존중이 성립된 후에는 각자의 몫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임신, 낙태 등의 사회문제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성교육을 개선함으로써 해결해야하지 혼전순결을 강요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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