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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신생아 중환자실 2013 1g의 기적학생간호사/간호학과 과제 2020. 3. 24. 23:11728x90
다큐 3일 신생아 중환자실 2013 1g의 기적
<나의 생각>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아기들은 조산아, 미숙아 들이다.
21주 5개월 만에 태어난 아이도 있다. 보통 병원에서는 환자를 치료한다고 하는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는 아기를 키운다고 말한다. 여기의 신생아들은 하루에 2~30g씩 자란다고 한다. 한 아기의 체중을 재어 보니 2.07kg이였다. 보통의 신생아들은 2.8~3.3kg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이 아기의 태어났을 때의 체중은 1.4kg로 태어났다. 보통 신생아의 절반도 안 되게 태어난 것이다. 자가 호흡을 하지 못하는 신생아는 산소포화도도 떨어지고 산소호흡기도 하고 있다. 탈장으로 태어난 아이는 장의 위치가 올바른 곳에 있지 않아서 5개월 된 아이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수술실로 갈 수가 없다. 너무 조그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명도 안 좋고 수술환경도 좋지 않은 중환자실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 그리고 주치의는 수술이 아주 힘들다고 했다. 미숙아는 조금만 힘을 줘도 다 찢어지기 때문에 수술도 아주 조심히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어린 나이에 인큐베이터 안에만 있는 것도 모자라 힘겨운 수술을 해야 하는 아이가 너무 안타까웠다. 엄마가 캥거루처럼 아이를 안아주는 캥거루 케어가 있는데 캥거루케어를 하면 아이의 호흡도 안정되고 성장도 빨리한다고 한다. 이 시간만 다가오면 아이는 보채면서 운다고 한다. 아이도 엄마의 품이 그리운 것이다. 엄마와 아이는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데 이 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이 마음 아팠다. 응급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아기가 심장박동이 멈추기 일보직전까지 가는 상황에 모두 분주해진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가며 아이를 안정 상태로 돌려놓는다. 이런 신생아 중환자들의 주치의와 간호사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우는 일도 허다하다. 태어나면 엄마는 아이에게 처음 입으로 우유 먹여주고, 손톱을 깍아주는 일들이 당연하지만 여기 신생아들은 전부 간호사가 할 수 밖에 없다. 집으로 가는 아이도 있었지만 못 가는 아이도 많다. 한 간호사는 집으로 못 가는 아이가 생길 때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고 했다. 그리고 집으로 갔던 28주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가 있는데 지금은 초등학생이 되어 일반아이와 전혀 다르지 않게 성장을 했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신생아실 실습은 아직 못 갔지만 분만실 실습을 갔을 때 자연분만을 봤는데 눈으로 보면서도 안믿기도 너무 찡했고 생명의 탄생에 너무 신기하고 눈물이 날 뻔 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빠에게 탯줄을 자르게 하고 엄마의 품 안에 안겨줬는데 우리가 봐도 이쁜데 엄마가 볼때는 얼마나 예쁠까 싶었고 아빠는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여러 장 찍기도 했다. 그렇게 엄마의 품안에 있다가 신생아실로 아기는 옮겨져 몇 일을 있은 후 부모와 같이 집으로 가는 게 정상인데 여기의 신생아들은 태어난 지 몇 개월이 되도록 집에도 못 가고 엄마와 같이 있을 수도 없다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 쌍둥이가 미숙아로 태어났는데 한 아이는 육십여일을 버티다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는데 한 아이는 꼭 살아서 부모와 같이 집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아기나 부모의 늦은 나이로 낳을 경우 조산아가 많은 것 같고 분만실의 의사선생님이 교육을 해 주셨는데 3.4kg으로 태어난 조산아보다 2.5kg으로 태어난 만삭아가 더 건강하다고 하셨다. 그 만큼 주수를 채우고 나오는 것이 아이에게 영양과 성장을 하는 데에 중요한 일인데 5~6개월에 태어나는 만큼 아이는 미숙할 수 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다. 미래에 내가 이런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도 들었고 의료 기술이 발전한 만큼 예전보다 살리는 아기들이 많아져서 미래에는 조산아라도 큰 걱정 안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고 간호사들의 역할이 정말 정말 중요한 것 같았다. 아이의 우유먹이는 것부터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것 까지 간호사의 케어가 매우 중요한 만큼 공부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황달>
생후 5일 된 만삭아가 신생아 황달을 검사하기 위해 저녁 늦게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혈청빌리루빈은 뒤꿈치 천자로 낮에 병원에서 검사하였는데, 그때의 결과는 총혈청빌리루빈 13.6mg/dl, 직접빌리루빈 0.6mg/dl이었다. 아기아버지는 빌리루빈 수치가 더 높게 상승하면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의료진에게 들어 걱정하고 있다. 아기의 어머니는 지난 18시간 동안 아기에게 23시간마다 모유수유를 하고 있고, 4개 정도의 젖은 기저귀와 반액체의 대변이 묻은 기저귀를 갈아주었다고 한다. 신생아의 출생 체중은 2,834g(6.2lb)였고 최근 체중은 2,722g(6lb)이다. 신생아의 신체검진에서는 활발하고 명료하여 공막과 피부에 황달이 선명하게 보이고 반사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강한 빨기반사를 보인다. 산전이나 분만 시 합병증과 같은 과거력은 없다. 아프가 점수는 1분과 5분에 8과 9점이었고 초기사정에서도 어떤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어머니의 혈액형은 A+이고 direct Combs test는 음성이다. 신생아는 태어난지 2일 만에 좋은 건강상태로 퇴원하였다.
질문
1. 근거-이것으로 신생아의 상태를 결론짓기에 근거가 충분한가?
- 이것으로 신생아의 상태를 결론짓기에 근거가 충분하다.
2. 가정-다음의 가정을 기술한다.
a. 건강한 만삭아에게 있는 신생아 황달
- 만삭아의 생리적 황달은 첫 번째, 생후 3~4일에 5~6mg/dL 로 증가했다가 5일까지 2~3mg/dL로 감소되어 안정상태에 이른다. 두 번째, 빌리루빈 수치가 약 ·12~14일 까지 별 변화 없이 일정한 정체상태로 유지 되다가 정상수치로 감소한다.
b. 신생아의 출생시간에 대한 혈청빌리루빈 수치; 혈청 빌리루빈의 위험영역을 결정하는 다른 임상소견
- 수치는 허용치 내에 있지만 영아는 저-중등도 위험영역 내에 있다.
c. 영양과 배설기능, 빌리루빈 대사와의 관계
- 섭취, 영양과 배설기능은 적절하다.
d. 사정자료에 따른 신생아의 신체상태
- 신체상태, 행동, 반사 정상이다.
3. 이 시기에 간호를 위하여 무엇을 적용하고 어떤 우선순위를 가져야 하는가?
- 생리적 황달이기 때문에 일시적이고 건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빌리루빈 감소를 위한 간호중재는 없고, 부모의 잠재적 뇌손상을 걱정하는 것을 감소시켜주는 정서적지지가 우선이고, 모유수유를 격려하고, 영아의 신체상태와 영양(섭취량), 배설기능(배설량)을 관찰한다.
4. 결론이 객관적 근거로 지지되는가?
- 영아의 검사수치와 신체사정자료 및 신생아의 고빌리루빈에 대한 지식은 이 결과에 객관적 근거로 지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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