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대원 소방(경채) 필기시험 후기

 

 

강정구 - 소방학개론 <88점>

시간이 대략 4개월 남아있어서 인강은 주로 아침에 씻으면서 출근,퇴근하며 라디오처럼 켜놨고 (강정구교수님 2배속 듣기 좋음)

강정구교수님이 쓴 기출500제, 문제700제 문제와 해설이 잘 되어있음 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해설을 달달 외웠음

시간이 부족해서 지엽적으로 공부할 수 없어서 기출 위주로 공부했음

22년도 소방학개론이 지엽적이면서 어렵게 나와서 23년도에는 강사들이 소방학개론을 전체적으로 지엽적으로 넓고 방대하게 공부를 했음

그러나 나는 시간도 부족했고 효율성이 떨어진다 판단하여 기출 위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함.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해설을 공부하다 보니 기출유형 어떻게 기출을 내고 기출문제를 어떻게 변형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지경이였음

소방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을 어떻게 문제를 바꾸는지 어느정도 파악이 완료됨

시험 당일 푼 문제를 고쳐서 고친 문제 2개가 틀려버림 96점이 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소방학개론

강정구교수님 인강 듣다 보면 가끔 인생 이야기 할 때 내 철학이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 재밌게 들었음

교수님이 조금 공상적이면서 낭만적이신분 수험생활에 지쳐서 예민하신분은 안맞으실수도 있음

후회되는점 다른 회사 문제집 산거 돈 아까움

다시 돌아가면 강정구교수님 문제집만 사서 풀었을듯 그리고 강정구교수님 기본서는 안삿을것 같음

 

<찍기 팁>

나같은 경우 소거법으로 문제를 푸는데 킬러문제는 소거법 사용시 2개가 남음 보기 2개중 1번 보기는 헷갈리는것 2번 보기는 처음보는것

틀린것을 고르시오 하면 확실하게 아는것 두개와 생전 처음보는게 맞는 경향이 있어서 헷갈리는것을 답으로 고름

나만의 방법임 꼭 이게 맞다는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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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아 - 응급처치학개론<82.5점>

인강 + 문제집

체감상 소방의 응급처치 문제 + 응급구조사 국시문제가 짬뽕되어 나온 느낌이 강했음

성인간호학에 흥미 있어해서 쉽게 생각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문제가 30프로정도? 당황했었음

심전도 외우고, 파크랜드공식, 많지는 않은데 외워야할 공식들이 존재하는거 후딱 외우고 시작했음

양승아교수님 기본서는 안보고 여기 또한 문제집 해설 위주로 공부했음

내 시험지 보면 별표가 연달아 7개 있어서 북두칠성이라 불림.

시험지에 별표 가득했었는데 찍은 문제들이 다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운칠기삼 진짜 운이 좋았다..)

추가로 다른 회사들 문제집 여러개 풀어봤는데 다 돈낭비였음 다시 돌아간다면

양승아교수 문제집 + 메가소방 임재희 문제집 이렇게 두개만 삿을듯

후회되는 점은 응급처치학을 설렁설렁 공부했던점과 불안했어서 문제집을 엄청 삿던점

잘한점 에듀윌 양승아 교수님 강의를 들었던 점 (이거 안들었음 응급처치학때문에 불합했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