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요양병원 면회

코로나 19 50세 이상 중장년 층에서 사망률이 높다

노인 환자에서 특히 사망률이 높은것은 전세계 공통이다. 

노인 환자의 경우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라 다른질병에 비해 사망률이 더 높은편이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 대학의 캐롤라인 우흘러(Caroline Uhler)와 그 동료들은 나이가 들면서 폐조직의 탄성이 줄어들고 딱딱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ACE2 수용체를 지닌 호흡기 점액 세포 (mucosal cell) 안으로 들어가서 증식한 후 다른 세포를 감염시킨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폐조직에는 단백질 섬유 비중이 늘어나고 탄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노인같은 경우에는 일반 폐렴이 와도 사망률이 높은 편이지만 코로나의 경우 상당히 취약하다.

폐렴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인데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에 걸리면 사망위험이 70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코로나 걸릴시 상상도 할수없다.

 

코로나 폐렴은 일반 폐렴보다 훨씬 전염력도 심각하다

 

그러기에 현재 코로나 시기에 요양병원 면회는 금지지만 병원에 시켜달라고 떼를 써도 안된다.

부모님을 보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일반 감기도 폐렴이 오게되어 사망하기 때문이다

 

면회를 정 하고 싶다면 영상통화나 유선통화를 하는게 환자를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이든다

 

가끔 무작정 면회시켜달라고 떼를 쓰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은 현 시점에서는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면회 지금은 가지마세요! 환자를 위한다면!